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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자바스크립트 19.프로토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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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ra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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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스크립트는 객체 기반의 프로그래밍 언어이며 자바스크립트를 이루고 있는 거의 “모든 것”이 객체다.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은 프로그램을 명령어 또는 함수의 목록으로 보는 전통적인 명령형 프로그래밍의 절차지향적 관점에서 벗어나 여러 개의 독립적 단위, 즉 객체의 집합으로 프로그램을 표현하려는 프로그래밍 패러다임이다.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실체는 특징이나 성질을 나타내는 속성을 가지고 있고, 이를 통해 실체를 인식하거나 구별할 수 있다.

다양한 속성중에 프로그램에 필요한 속성만 간추려 내어 표현하는 것을 추상화라 한다.

  1. 속성을 통해 여러개의 값을 하나의 단위로 구성한 복합적 자료구조를 객체라 하며,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은 독립적인 객체의 집합으로 프로그램을 표현하려는 프로그래밍 패러다임이다.
  2.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은 객체의 상태를 나타내는 데이터와 상태 데이터를 조작할 수 있는 동작을 하나의 논리적인 단위로 묶어 생각한다. 따라서 객체는 상태 데이터와 동작을 하나의 논리적인 단위로 묶은 자료구조라고 할 수 있다.

상속과 프로토타입

상속이란?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의 핵심 개념. 어떤 객체의 프로퍼티 또는 메서드를 다른 객체가 상속받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것.

⇒ 자바스크립는 프로토타입을 기반으로 상속을 구현하여 불필요한 중복을 제거한다.

생성자 함수에 의해 생성된 모든 인스턴스가 동일한 메서드를 중복 소유하는 것은 메모리를 불필요하게 낭비한다. 상속을 통해 불필요한 중복을 제거 할 수 있다.

⇒ 프로토타입을 기반으로 상속 구현

//생성자 함수
function Circle(radius) {
  this.radius = radius
}

//Circle 생성자 함수가 생성한 모든 인스턴스가 getArea 메서드를
//공유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프로토타입에 추가한다.
//프로토 타입은 Circle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 프로퍼티에 바인딩되어 있다.

Circle.prototype.getArea = function () {
  return Math.PI * this.radius ** 2
}

//인스턴스 생성
const circle1 = new Circle(1)
const circle2 = new Circle(2)

//Circle 생성자 함수가 생성한 모든 인스턴스틑 부모 객체의 역할을 하는 프로토 타입 Cicle.prototype으로 부터
//getArea 메서드를 상속받는다.
//즉, Circle 생성자 함수가 생성하는 모든 인스턴스는 하나의 getArea메서드를 공유한다.

console.log(circle.getArea === circle2.getArea) //true

console.log(circle1.getArea()) //3.141592653689783
console.log(circle2.getArea()) //12.56637061435917

프로토타입 객체

프로토타입 객체란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의 근간을 이루는 객체간 상속을 구현하기 위해 사용된다. 프로토타입은 어떤 객체의 상위 객체의 역할을 하는 객체로서 다른 객체에 공유 프로퍼티를 제공한다.

모든 객체는 하나의 프로토타입을 갖는다. 모든 프로토타입은 생성자 함수와 연결되어있다.

__proto__ 접근자 프로퍼티

모든 객체는 __proto__ 접근자 프로퍼티를 통해 자신의 프로토타입, 즉 [[Prototype]] 내부 슬롯에 간접적으로 접근할 수 잇다.

  1. __proto__ 는 접근자 프로퍼티다.
  2. __proto__ 접근자 프로퍼티는 상속을 통해 사용된다.
  3. __proto__ 접근자 프로퍼티를 통해 상호 참조에 의해 프로토타입 체인이 생성되는 것을 방지한다.
  4. __proto__ 접근자 프로퍼티를 코드 내에서 직접 사용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Object.getPrototypeOf메서드를 사용하여 참조하거나 Object.setPrototypeOf 메서드를 사용하여 교체한다.

함수 객체의 prototype 프로퍼티

함수 객체만이 소유하는 prototype 프로퍼티는 생성자 함수가 생성할 인스턴스의 프로토타입을 가리킨다.

모든 객체가 가지고 있는 __proto__ 접근자 프로티와 함수 객체만이 가지고 있는 prototype 프로퍼티는 결국 동일한 프로토타입을 가리킨다.

프로토타입

구분소유사용주체사용 목적
__proto__모든객체프로토타입의 참조모든 객체객체가 자신의 프로토타입에 접근 또는 교체하기 위해 사용
prototype 프로퍼티constructor프로토타입의 참조생성자 함수생성자 함수가 자신이 생성할 객체인스턴스의 프로토타입을 할당하기 위해 사용

프로토타입의 constructor 프로퍼티와 생성자 함수

모든 프로토타입은 constructor 프로퍼티를 갖는다. prototype 프로퍼티로 자신을 참조하고 있는 생성자 함수를 가리킨다.

리터럴 표기법에 의해 생성된 객체의 생성자함수와 프로토타입

생성자 함수에 의해 생성된 인스턴스는 프로토타입의 constructor 프로퍼티에 의해 생성자 함수와 연결된다.

const obj = new Object()
console.log(obj.constructor === Object) //true

//add 함수 객체를 생성한 생성자 함수는 Function이다.
const add = new Function('a', 'b', 'return a+b')
console.log(add.constructor === Function) //true;

//생성자 함수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me 객체를 생성한 생성자 함수는 Person이다
const me = new Person('Lee')
console.log(me.constructor === Person) //true;

리터럴 표기법에 의한 객체 생성 방식도 프로토타입이 존재한다. 하지만 리터럴 표기법에 의해 생성된 객체의 경우 프로토타입의 constructor 프로퍼티가 가리키는 생성자 함수가 반드시 객체를 생성한 생성자 함수라고 단정할 수 없다.

//obj 객체는 Object 생성자 함수로 생성한 객체가 아니라 객체 리터럴로 생성했다.
const obj = {}
//하지만 obj 객체의 생성자 함수는 Object 생성자 함수다.
console.log(obj.constructor === Object) //true;

프로토타입의 생성 시점

프로토타입은 생성자 함수가 생성되는 시점에 더불어 생성된다.

생성자 함수로서 호출할 수 있는 함수, 즉 constructor는 함수 정의가 평가되어 함수 객체를 생성하는 시점에 프로토타입도 더불어 생성된다.

객체가 생성되기 이전에 생성자 함수와 프로토타입은 이미 객체화 되어 존재한다. 이후 생성자 함수 또는 리터럴 표기법으로 객체를 생성하면 프로토타입은 생성된 객체의 [[Prototype]]내부 슬롯에 할당된다.

객체 생성 방식과 프로토타입의 결정

다양한 객체 생성 방법

  • 객체 리터럴
  • Obejct 생성자 함수
  • 생성자 함수
  • Object.create 매서드
  • 클래스(ES6)

프로토타입 체인

자바스크립트는 객체의 프로퍼티(메서드 포함)에 접근하려 할 때 해당 객체에 접근하려는 프로퍼티가 없다면 [[Prototype]] 내부 슬롯의 참조를 따라 자신의 부모 역할을 하는 프로토타입의 프로퍼티를 순차적으로 검색하는 것. 자바스크립트가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의 상속을 구현하는 메커니즘.

프로토타입 체인

프로토타입 체인의 종점(end of prototype chain):프로토타입 체인의 최상위에 위치하는 객체는 언제나 Object.prototype이고 모든 객체는 Object.prototype을 상속받는다.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객체 간의 상속 관계로 이루어진 프로토타입의 계층적인 구조에서 객체의 프로퍼티를 검색한다.[[Prototype]] 내부 슬롯 값은 null이다

  • 스코프체인

    식별자 검색을 위한 매커티즘. 함수의 중첩 관계로 이루어진 스코프 계층적 구조에서 식별자 검색을한다.

스코프체인과 프로토타입 체인은 서로 연관없이 별도로 동작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협력하여 식별자와 프로퍼티를 검색하는 데 사용된다.

오버라이딩과 프로퍼티 섀도잉

오버라이딩(Overriding) : 상위 클래스가 가지고 있는 메서드를 하위 클래스가 재정의하여 사용하는 방식.

  • 오버로딩

    함수의 이름은 동일하지만 매개변수의 타입 똔느 개수가 다른 메서드를 구현하고 매개변수에 의해 메서드를 구별하여 호출하는 방식. 자바스크립트는 오버로딩을 지원하지 않지만 arguments 객체를 사용하여 구현할 수 는 있다.

const Person = (function () {
  //생성자 함수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프로토타입 메서드
  Person.prototype.sayHello = function () {
    console.log(`Hi My name is ${this.name}`)
  }

  //생성자 함수를 반환
  return Person
})()

const me = new Persom('Lee')

//인스턴스 메서드
me.sayHello = function () {
  console.log(`Hey! My name is ${this.name}`)
}

//인스턴스 메서드가 호출된다. 프로토타입 메서드는 인스턴스 메서드에 의해 가려진다.
me.sayHello() //Hey! My name is Lee

오버라이드와프로퍼티섀도잉

프로토타입 프로퍼티와 같은 이름의 프로퍼티를 인스턴스에 추가하면 인스턴스 프로퍼티로 추가한다.

프로퍼티 섀도잉(property shadowing) : 상속관계에 의해 프로퍼티가 가려지는 현상.

하위 객체를 통해 프로토타입의 변경 또는 삭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인스턴트 메서드를 삭제한다.
delete me.sayHello
//인스턴스에는 sayHello 메서드가 없으므로 프로토타입 메서드가 호출도니다.
me.sayHello()

//프로토타입 체인을 통해 프로토타입메서드가 삭제되지 않는다.
delete me.sayHello
//프로토타입 메서드가 호출된다.
me.sayHello() //Hi! My name is Lee

프로토타입 프로퍼티를 변경 또는 삭제하려면 프로토타입에 직접 접근 해야한다.

//프로토타입 변경 메서드
Person.prototype.sayHello = function () {
  console.log(`Hey my name is ${this.name}`)
}
me.sayHello() //Hey! My name is Lee

//프로토타임 메서드 삭제
delete Person.prototype.sayHello
me.sayHello() //TypeError: me.sayHello is not a function

프로토타입의 교체

프로토타입의 교체

프로토타입은 임의의 다른 객체로 변경할 수 있다. 이것은 부모 객체인 프로토타입을 동적으로 변경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특징을 활용하여 객체의 상속을 구현할 수 있다.

프로토타입을 교체하면 constructor 프로퍼티와 생성자 함수간의 연결이 파괴된다.

  1. 생성자 함수에 의한 프로토타입 교체

생성자 함수에 의한 프로토타입 교체

const Person = (function () {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 1.생성자 함수의 prototype 프로퍼티를 통해 프로토타입 교체
  Person.prototype = {
    sayHello() {
      console.log(`Hi! My name is ${this.name}`)
    },
  }
  return Person
})()

const me = new Person('Lee')

//프로토타입을 교체하면 constructor 프로퍼티와 생성자 함수 간의 연결이 파괴된다.
console.log(me.constructor === Person) //false
//프로토타입 체인을 따라 Object.prototype의 constructor 프로퍼티가 검색된다.
console.log(me.constructor === Object) //true

const Person = (function () {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 프로퍼티를 통해 프로토타입 교체
  Person.prototype = {
    //constructor 프로퍼티와 생성자 함수 간의 연결을 설정
    constructor: Person,
    sayHello() {
      console.log(`Hi! My name is ${this.name}`)
    },
  }
  return Person
})()

const me = new Person('Lee')

//constructor 프로퍼티가 생성자 함수를 가리킨다.
console.log(me.constructor === Person) //true
console.log(me.constructor === Object) //false
  1. 인스턴스에 의한 프로토타입 교체

인스턴스에 의한 프로토타입 교체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const me = new Person('Lee')

//프로토타입으로 교체할 객체
const parent = {
  sayHello() {
    console.log(`Hi! My name is ${this.name}`)
  },
}

//me 객체의 프로토타입을 parent객체로 교체한다.
Object.setPrototypeOf(me, parent)
//아래 코드와 동일하게 동작.
//me.__proto__ = parent;

me.sayHello() //Hi! My name is Lee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const me = new Person('Lee')

//프로토타입으로 교체할 객체
const parent = {
  //constructor 프로퍼티와 생성자 함수 간의 연결을 설정
  constructor: Person,
  sayHello() {
    console.log(`Hi! My name is ${this.name}`)
  },
}

//생서자 함수의 prototype프로퍼티와 프로토타입 간의 연결을 설정
Person.prototype = parent

//me 객체의 프로토타입을 parent객체로 교체한다.
Object.setPrototypeOf(me, parent)
//아래 코드와 동일하게 동작.
//me.__proto__ = parent;

me.sayHello() //Hi! My name is Lee

instanceof 연산자

객체 instanceof 생성자함수

우변의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에 바인딩된 객체가 좌변의 객체의 프로토타입 체인 상에 존재하면 true로 평가되고, 그렇지 않으면 false로 평가 된다.

instanceof 연산자는 프로토타입의 constructor 프로퍼티가 가리키는 생성자 함수를 찾는 것이 아니라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에 바인딩된 객체프로토타입 체인상에 존재하는지 확인한다.

// 생성자 함수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const me = new Person('Lee')

// me 객체는 Person 생성자 함수에 의해 생성된 인스턴스이다.
console.log(me instanceof Person) // true
// instanceof 연산자는 상속 관계를 고려한다.
// me 객체는 Object.prototype을 상속받기 때문에 아래의 코드는 true로 평가된다.
console.log(me instanceof Object) // true

직접 상속

  1. Object.create에 의한 직접상속

    Object.create(생성할 객체의 프로토타입(필수), 생성할 프로퍼티의 정의)를 사용하는 이유는 프로토타입 체인을 교체하면서 객체를 만들때 사용한다.

    프로토타입의 종점에 있는 객체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object.prototpye에 있는 메소드를 직접 실행하는 것은 위험하다.

    // 프로토타입이 null(최상위)인 객체를 생성한다.
    // 즉, 생성된 객체는 프로토타입 체인의 종점이므로 프로토타입 체인이 생성되지 않는다.
    // obj → null
    let obj = Object.create(null)
    console.log(Object.getPrototypeOf(obj) === null) // true
    // Object.prototype를 상속받지 못한다.
    console.log(obj.toString()) // TypeError: obj.toString is not a function
    
    const myProto = { x: 10 }
    // 객체를 직접 상속받는다.
    // obj → myProto → Object.prototype → null
    obj = Object.create(myProto)
    
    console.log(obj.x) // 10
    console.log(Object.getPrototypeOf(obj) === myProto) // true
    console.log(obj.constructor) // Object, Object.prototype의 constructor는 Object이기 때문이다.
    
    • new 연산자가 없이도 객체를 생성할 수 있다.
    • 프로토타입을 지정하면서 객체를 생성할 수 있다. 이때 생성자 함수와 프로토타입 간의 링크가 파괴되지 않는다.
    • 객체 리터럴에 의해 생성된 객체도 특정 객체를 상속받을 수 있다.

    object.create함수를 아느냐 모르느냐 object.create쓰면 prototype 체인의 종점에 있는 프로토타입을 만들 수 있다.

    const obj = { a: 1 }
    const child = Object.create(obj)
    
    console.log(obj.hasOwnProperty('a')) // true , Object.prototype에 있는 메소드이다.
    console.log(obj.isPrototypeOf(child)) // true
    console.log(obj.propertyIsEnumerable('a')) // true
    

    객체 프로토타입은 실질적으로 프로토타입이 없는 경우도 있으므로 위의 코드는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2. 객체 리터럴 내부에서 __proto__ 에 의한 직접 상속

    Object.create 메소드는 직접 상속은 위와 같이 여러 장점이 있다. 하지만 두번째 인자로 프로퍼티를 정의하는 것은 번거롭다. 일단 객체를 생성한 이후, 프로퍼티를 추가하는 방법도 있으나 이 또한 깔끔한 방법은 아니다.

    ES6에서는 객체 리터럴 내부에서 __proto__ 접근자 프로퍼티를 사용하여 직접 상속을 구현할 수 있다.

    const myProto = { x: 10 }
    
    // 객체 리터럴에 의해 객체를 생성하면서 프로토타입을 지정하여 직접 상속받을 수 있다.
    const obj = {
      y: 20,
      // 객체를 직접 상속받는다.
      // obj → myProto → Object.prototype → null
      __proto__: myProto,
    }
    // 위 코드는 아래와 동일하다.
    // const obj = Object.create(myProto, { y: { value: 20 } });
    
    console.log(obj.x, obj.y) // 10 20
    console.log(Object.getPrototypeOf(obj) === myProto) // true
    
  • 프로토타입 상속 종류

    프로토타입 상속에는 3가지 종류가 있다 : 위임형 상속, 연결형 상속, 함수형 상속.

    위임형 상속(Delegation inheritance)

    위임형 상속에서 프로토타입 객체는 다른 객체의 기반이 된다. 위임 프로토타입을 상속받을 경우 새 객체는 해당 프로토타입에 대한 참조를 가지고 있다.

    새 객체의 속성에 접근할 때, 해당 객체가 직접적으로 속성을 소유하고 있는지 먼저 체크한다. 없다면 다음 순서로 [[Prototype]]을 체크한다. 이 과정은 프로토타입 체인을 따라서 모든 객체의 프로토타입 체인의 최상위에 있는 객체인 Object.prototype에 도달할 때 까지 반복된다.

    메소드를 위임 상속할 경우 모든 객체가 각 메소드에에 대해 하나의 코드를 공유하므로 메모리를 절약할 수 있다.

    Javascript에서 이를 구현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ES6에서는 아래와 같은 방식이 흔하다:

    class Greeter {
      constructor(name) {
        this.name = name || 'John Doe'
      }
      hello() {
        return `Hello, my name is ${this.name}`
      }
    }
    
    const george = new Greeter('George')
    const msg = george.hello()
    console.log(msg) // Hello, my name is George
    

    Object.create(null). 을 통해 프로토타입을 null로 지정하여 속성 위임 없이 객체를 생성할 수 있다..

    이 방법의 큰 단점 중 하나는 상태를 저장하는데 그리 좋은 방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객체나 배열의 상태를 변경하게 되면 같은 프로토타입을 공유하는 모든 객체의 상태가 변경된다.

    상태 변경이 전파되는 것을 막으려면 각 객체마다 상태 값의 복사본을 만들어야 한다.

    연결형 상속(Concatenative inheritance)

    연결형 상속은 한 객체의 속성을 다른 객체에 모두 복사함으로써 상속을 구현하는 방법이다.

    이 상속법은 Javascript 객체의 동적 확장성을 이용한 방법이다. 객체 복사는 속성의 초기값을 저장하기 위한 좋은 방법이다: 이 방식은 Object.assign()을 통해 구현하는 것이 보통이며 ES6 이전에 Lodash, Underscore, jQuery등의 라이브러리들이 .extend() 와 비슷한 메소드로 제공한 방법이다.

    const proto = {
      hello: function hello() {
        return `Hello, my name is ${this.name}`
      },
    }
    
    const george = Object.assign({}, proto, { name: 'George' })
    const msg = george.hello()
    console.log(msg) // Hello, my name is George
    

    연결형 상속은 매우 좋은 방법이며 클로져와 같이 사용한다면 훨씬 효과적인 상속 방식입니다..

    함수형 상속(Functional inheritance)

    함수형 상속(Functional inheritance)이라는 단어는 Douglas Crockford가 자신의 저서 “JavaScript: The Good Parts”에서 창조한 단어이다. 이 방법은 새 속성들을 연결형 상속으로 쌓되 상속 기능을 Factory 함수로 만들어 사용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객체를 확장하는데 쓰이는 함수를 일반적으로 믹스인 함수라 칭한다. 객체 확장에 함수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점은 Private Data를 클로져를 통해 캡슐화 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다르게 말하자면 Private 상태를 지정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특정 함수를 통할 필요 없이 public 접근이 가능한 속성에 대해 접근 제한을 거는 것은 문제가 있다. 따라서 private 클로져에 속성 값을 숨겨야 하며 이는 아래와 같이 구현한다:

    // import Events from 'eventemitter3';
    
    const rawMixin = function () {
      const attrs = {}
      return Object.assign(
        this,
        {
          set(name, value) {
            attrs[name] = value
            this.emit('change', {
              prop: name,
              value: value,
            })
          },
          get(name) {
            return attrs[name]
          },
        },
        Events.prototype
      )
    }
    
    const mixinModel = (target) => rawMixin.call(target)
    const george = { name: 'george' }
    const model = mixinModel(george)
    model.on('change', (data) => console.log(data))
    model.set('name', 'Sam')
    /*
    {
      prop: 'name',
      value: 'Sam'
    }
    */
    

    attrs 을 public 속성에서 private 영역으로 옮겨서 public API를 통한 접근을 차단할 수 있다.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Privileged 메소드 뿐이다. Privileged 메소드는 클로져 영역에 정의된 함수로 private data에 접근 가능한 함수들을 일컫는다.

    위 예제를 보면 믹스인 함수 rawMixin().에 대한 래퍼로 mixinModel() 을 선언한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예제에서 Function.prototype.call() 을 사용했듯이 함수 내에서 this의 값을 설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Wrapper를 생략하고 호출자가 알아서 하도록 놔둘 수 있지만 그럴 경우 혼동될 가능성이 있다.

정적 프로퍼티/메서드

정적(static) 프로퍼티/메소드는 생성자 함수로 인스턴스를 생성하지 않아도 참조/호출할 수 있는 프로퍼티/메소드를 말한다.

function foo() {}

foo.a = 1; // 가능하다.
foo.b = function..... // 가능하다, 함수도 메소드를 가질 수 있다.

// 한마디로 생성자함수에도 메소드를 추가 할 수 있다. 생성자함수가 가지는 메소드를 정적메소드라 칭한다.
// 생성자 함수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 프로토타입 메소드
Person.prototype.sayHello = function () {
  console.log(`Hi! My name is ${this.name}`);
};

// Person 생성자 함수는 객체이므로 자신의 프로퍼티/메소드를 소유할 수 있다.
// 정적 프로퍼티
Person.staticProp = 'static prop';
// 정적 메소드
Person.staticMethod = function () {
  console.log('staticMethod');
};

const me = new Person('Lee');

// 생성자 함수에 추가한 정적 프로퍼티/메소드는 생성자 함수로 참조/호출한다.
Person.staticMethod(); // staticMethod

// 정적 프로퍼티/메소드는 생성자 함수가 생성한 인스턴스로 참조/호출할 수 없다.
// 인스턴스로 참조/호출할 수 있는 프로퍼티/메소드는 프로토타입 체인 상에 존재해야 한다.
me.staticMethod(); // TypeError: me.staticMethod is not a function

프로퍼티 존재 확인

in 연산자

프로퍼티이름(문자열) in 대상 식별자 원래 프로퍼티이름은 문자열로 저장된다.

in 연산자 상속 관계에 있는 모든 프로퍼티를 다 본다.

const person = {
  name: 'Lee',
  address: 'Seoul',
}

console.log('toString' in person) // true

Object.prototype.hasOwnProperty 메서드

상속빼고 자기 자신만 보고 싶다면 **hasOwnProperty**을 쓴다.

console.log(person.hasOwnProperty('toString')) // false

프로퍼티 열거

for...in

for...in문은 객체의 프로토타입 체인 상에 존재하는 모든 프로토타입의 프로퍼티 중에서 프로퍼티 어트리뷰트 [[Enumerable]]의 값이 true인 프로퍼티를 순회하며 열거한다.

객체 자신의 프로퍼티만을 열거하기 위해서는 for…in 문을 사용하는 것 보다 Object.keys/values/entries 메소드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for (const prop in person) {
  console.log(prop + ': ' + person[prop])
}
// const는 for문이 돌때마다 변수 선언이 이루어지므로 let이 아니여도 된다.

Object.keys/values/entries

keys : 배열로 키들을 반환한다. values : 배열로 값들을 반환한다. entries : 배열로 키와 값을 묶어서 반환한다.

Object.keys 메소드는 객체 자신의 열거 가능한 프로퍼티 키를 배열로 반환한다.

const person = {
  name: 'Lee',
  address: 'Seoul',
  __proto__: { age: 20 },
}

console.log(Object.keys(person)) // ["name", "address"]

Object.values(ES8) 메소드는 객체 자신의 열거 가능한 프로퍼티 값을 배열로 반환한다.

console.log(Object.values(person)) // ["Lee", "Seoul"]

Object.entries(ES8) 메소드는 객체 자신의 열거 가능한 프로퍼티 키와 값의 쌍의 배열을 배열에 담아 반환한다.

console.log(Object.entries(person)) // [["name", "Lee"], ["address", "Seoul"]]

본 포스팅은 모던자바스크립트 deep dive를 공부하면서 정리한 내용입니다.